지난 7일, 우리학교 동문인 서성원(신문방송학·89학번) 기자가 초청돼 ‘언론인 되기’라는 주제로 사회관 351호에서 특강이 열렸다.이날 특강에서는 학생들에게 신문사나 방송국 등 언론사에 입사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해주며, “기자들은 말을 잘하고 글도 잘 써야 하지만 세상을 보는 안목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교수학습지원센터 멀티미디어 강의실에서 조용개(교수학습지원센터·초빙전임강사) 강사가 ‘시험관리 전략’이란 주제로 ‘KLCT Study Skill up Program’을 진행했다. 강사는 성적관리를 위한 노하우로 자기지침, 시험준비, 답안작성 방법 등 시험관리 전략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복습을 생활화하고 실천 가능한 계획을 세워 일찍 시험 준비를 시작하라”고 조언했다.
지난 14일, 바우어관 학생상담센터 집단상담실에서 ‘발표불안감소 워크숍’이 열렸다.이날 강의를 맡은 이정아(평생교육원·시간강사) 강사는 “발표에 대한 불안감을 가진 학생들에게 불안감이 생기는 이유와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며 “대다수 학생들이 발표나 토론 등에 불안감을 갖고 있는데, 이번 워크숍으로 조금이나마 해소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우리학교를 에코캠퍼스로요즘 환경문제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러 대학들은 환경친화 캠퍼스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이에 우리학교도 지속적으로 ‘에코캠퍼스(Eco-Campus)'를 실천하기 위해 청·정·절·융이란 우리학교 4대 실천덕목을 정하고, 금연구역지정을 비롯해 음식물 배달금지 등 각종 저탄소 지향 운동을 펼치고 있다. 에코 캠퍼스 실현을 위한 우리학교의 노력과 구체적인 활동을 살펴본다.● 우리학교의 생활 속 실천 첫째, 우리학교는 에코캠퍼스를 구축을 위해 에너지 사용과 온실가스 배출저감을 위한 실천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를 추진하는 한국그린캠퍼스협의회에 40개 대학과 함께 가입해 활동 중이다. 또한 작년 개교 55주년을 맞이해 신일희 총장은 저탄소를 지향하기 위한 캠페인을 선포했고, 이에 따라 ‘청·정·절·융’이라는 생활표어가 제정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청·정·절·융’은 청결·정직·절약·융합을 뜻하는 생활표어로 그 세부내용으로는 매월 하루를 ‘청결의 날’로 지정하여 대청소를 실시하는 것과 시험부정행위와 대석금지 캠페인을 실시, 이면지 사용 및 재생 토너사용 장려운동 등이 있다. 강영욱(수학·교수) 기획정보처장은 “에코캠퍼
지난 13일 ‘광고천재의 창의적인 사고와 자기계발’이란 주제의 특강이 대외협력팀 주최로 의양관 운제실에서 진행됐다.연사로 초청된 이제석(시각디자인·01학번) 동문은 자신이 광고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와 광고천재라는 별칭을 얻게 된 계기, 아이디어 창출방법 등에 대하여 청중들과 문답식으로 특강을 진행했다.우리학교 시각디자인과 출신인 이제석 동문은 광고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클리오 어워드 외 50 여개의 상을 수상하였고, 뉴욕스쿨오브비쥬얼아트 광고디자인학 학사학위를 취득해 현재는 국제광고 연구전문기관 ‘이제석 광고연구소’를 설립해 대표로 활동 중이다.이날 특강에서 그는 광고계의 슈바이쳐가 되고 싶다고 말하고, 학생들에게 “남들과 부족한 면이 있다고 기죽지 말고 약점을 강점으로 만들어 당당하게 살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난 4월 24일 대구음악협회 주최로 열린 ‘제17회 전국학생음악 콩쿠르’에서 우리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학생들이 각 부문별로 높은 성적을 거뒀다.이날 콩쿠르에서 대학부 성악부문 최윤희(성악·4) 씨, 관악부문 최한울(관현악·3) 씨, 현악부문 김미선(관현악·4) 씨가 각각 1위를, 현악부문 임나래(관현악·3) 씨, 피아노부문 장하은(피아노·1) 씨, 박지현(피아노·4) 씨가 각각 2위를, 강민지(피아노·4) 씨가 3위를 차지했다.관악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최한울 씨는 “이번 대회에서 흔치 않는 색소폰 연주로 이목을 집중시킨 것 같다”라면서 “사람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널리 알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날 심사에서는 박재환 대구음악협회장과 곽승(지휘학·특임교수) 대구시립교양악단 상임지휘자, 장희옥(피아노·시간강사) 강사 등 대구지역 20여명의 대학교수와 음악인들이 심사를 맡았다
우리학교 황무룡(일반행정학·85학번) 동문은 올해 다섯 번째 시집 ‘마음에 길 묻다’라는 시집을 발간했다. 이에 황무룡 동문을 만나 최근 근황과 시집을 발간한 소감을 들어봤다.그는 정책개발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해 1973년부터 울진군에서 공직 활동을 시작하여 경상북도의회사무처 통상문화전문위원 등을 역임했고 올해 칠곡군 부군수로 발령받아 활동하고 있다.시집을 발간한 황무룡 동문은 “시는 전문적이기는 하지만 시집을 내면서 독자들이 그 시를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상 속에서 우러나는 마음으로 시 쓰기를 시작해 독자들이 내 시집을 보고 감동할 때 가 장 보람을 느낍니다”라면서 소감을 밝혔다.그렇다면 언제부터 시를 쓰게 됐는지에 대한 질문에 “평소 글쓰기를 좋아하였고 나에게 우연찮게 ‘문예지’라는 대회에 참여하면서 시의 매력에 빠졌습니다”라면서 “시는 생활하고 밀접한 관계가 있어 자신을 성찰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라고 답했다.2003년 발간한 ‘차나 한 잔 들고 가게’라는 시집이 가장 애착이 간다고 추천했다. 그 이유는 “바쁜 일상을 잠시 접어두고 차 한 잔 마실 수 있는 시간을 갖자는 마음을 시로 표현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그는
지난 11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청장 초청특강이 ‘중소기업 정책방향-중소기업, 대한민국 희망엔진’이란 주제로 열렸다.이날 연사를 맡은 김동선 중소기업청장은 중소기업의 현주소와 미래, 주요현안과제, 창조적 CEO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협업과 네트워크 시대를 강조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을 하면서, 기술과 지식을 융합하고 복합하는 사업이 새롭게 개발되고 있다”며 급변하는 중소기업 경영환경에 대해 말했다.그는 앞으로 주요 현안과제에 대해 인력·기술지원, 자금·판로지원,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협력과 소상공인 자생력 제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 중 인력문제는 창업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통해 해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끝으로 중소기업 정책방향에 대해 “앞으로 창업기업은 정보과 자금이, 초기기업은 사업화와 마케팅이, 전문기업은 기술개발과 인력확보가, 중견기업은 글로벌 활동과 브랜드가 필요한 시점”이라 전했다.
지난 12일 우리학교 성서캠퍼스 정문과 동문에서 ‘서로 인사하기 캠페인’이 열렸다. 이날 캠페인은 총장과 교직원들을 비롯한 학생간부들이 모여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안녕하십니까, 좋은 아침입니다”라고 웃으며 서로 인사를 나눴다.
최근 ‘2010년도 대구·경북지역 대학입학관리자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우리학교 입학관리팀 제갈상수(컴퓨터공학·79학번) 팀장이 대구·경북입학관리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에 입학관리팀 제갈상수 팀장을 만나 선임소감을 들어봤다.대학입학관리자협의회(이하 협의회)는 대구·경북지역에 위치한 4년제 대학교로서 우리학교를 포함한 경북대, 영남대 등 24개교를 대상으로 구성된 대구·경북지역 각 대학의 입학전형과 전형일정 협의, 입학 지원율과 등록률을 파악하는 등 대학 간 정보를 교류하면서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입학 업무를 총괄하는 곳이다.제갈상수 팀장은 “협의회 회장은 임기 1년인 순환식 보직으로 올해는 우리학교가 선임돼 대구·경북지역 대학입학 업무를 맡고 있다”며, “동시에 학교 발전을 위해 대학별 입학지원 및 학생들에게 불편함 없이 입학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협의회는 매년 정기총회를 실시하여 각 학교별로 수시로 입시에 관련해 사전조사를 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타 지역에서는 어떤 식으로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는지 파악하고 대학 간의 의견을 반영해 문제점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학생들이 지
우리학교 오종민(영어영문학·3) 씨는 미국 국무부 ECA(Educational and Cultural Affairs)에서 지원하는 ‘대학생 리더십 프로그램(2010 Study of the U.S. Institute in U.S. Foreign Policy for East Asian Student Leaders)’에 최종 선발됐다.■ ‘대학생 리더십 프로그램’에 선발된 소감이 프로그램은 미국에 대한 전반적인 역사와 문화 등을 이해시키고 리더십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에요. 올해는 작년과 달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이나 일본 등 동아시아 학생들도 참여하게 돼 그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선발되기까지의 과정작년 우리학과에서 열린 취업특강에서 김진명(영어영문학·03학번) 선배가 이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준비과정 등을 강연해줘 지원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이 프로그램은 전국 각 대학마다 3명을 선발했고, 1차로 자기소개서와 영문 서류심사를, 2차로 한국 외교관과 전화인터뷰를, 최종으로 미국 외교관과 원격 화상인터뷰 순으로 심사를 본 뒤 선발됐어요.■ 어떠한 활동을 하게 되는가?오는 7월부터 미국 시카고, 워싱턴, 뉴욕 등 5주간의 리더십 프로그램